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연각호텔 화재 (문단 편집) == 화재 진압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31116_184319.jpg|width=100%]]}}}|| 가장 가까운 소방서와 대연각 호텔의 거리가 700m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회현 119 안전센터.] 소방서의 초기 출동은 매우 빨랐다. 소방관 528명, 의용소방대원 113명, 경찰 750명, 구청 직원 400명, 군인 115명, 의료반원 30명의 엄청난 숫자의 인원이 화재진압에 동원되었고 [[주한미군]]까지 가세해서 미 8군 소방대도 출동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31116_184310.jp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31116_184208.jpg|width=100%]]}}}|| 그러나 당시 대한민국에 몇 대 없던 고가 사다리 차량은 최대 7층 높이밖에 안 되었고[* 현장에 출동한 것은 32m 1대와 15m 4대가 전부였다.] 따라서 8층 이상에 있던 사람들은 꼼짝없이 죽음만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궁여지책으로 사직동 소재 [[국궁]] 양성소인 황학정의 궁사들을 불러서 화살에 로프를 묶어 쏘게 했지만 화살이 로프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여 무용지물이었다. 사실 조금만 생각해 봐도 굉장히 무모하고 황당한 발상의 시도였지만 그만큼 당시 상황이 절박했고 구조 수단이 미비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게다가 화재 규모가 여간 엄청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완전 진압에는 7시간이나 소요되었다. 화재 자체는 이미 5시경에 다 진압되었지만 남아 있는 열기 때문에 7층 이상의 접근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시체 발굴 및 수습에도 18시간이 소요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